왜 동경대학인가?
캠퍼스 탐방 - 혼고

역사

혼고 캠퍼스의 역사

Akamon (the Red Gate)
붉은 문(아카몬)

혼고 캠퍼스를 이루는 혼고 지구는 에도 시대에 가가 한(한 : 다이묘가 지배한 통치 구역)(加賀藩)의 공식 거주지였다. 동시에 현재 병원이 위치한 부분은 도야마 한(富山藩)과 다이쇼지 한(大聖寺藩)의 소유였다. 야요이 지구와 아사노 지구는 미토 한(水戸藩)의 소유였다.

혼고 캠퍼스에는 여러 역사적 장소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산시로 연못이다. 또한, 혼고 캠퍼스의 유명한 아카몬(붉은 문)는 과거 가가 한(加賀藩)의 자택 대문이였다.

안타깝게도 메이지 시대에 지어졌던 많은 혼고 건물들은 1923 년 9 월 1 일 간토대지진으로 인해 무너졌다.

간토대지진 후년에 공학부 교수 우치다 요시카즈의 지휘 아래 재건 계획이 진행되었다. 우치다 요시카즈는 도쿄대학의 14 대 총장이었다. 혼고 캠퍼스의 오늘날 모습은 1940 년대 중반에 완성된 모습이다. 세계 2 차대전 때 혼고 캠퍼스는 많이 손상되지 않았기 때문에 “우치다 고딕” 건축 양식이 오늘날까지 유지될 수 있었다.